강릉커피축제·단오제, 문체부 '로컬100' 연속 선정…경쟁력 입증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강릉커피축제'와 '강릉단오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 2기(2026~2027년)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두 축제는 지난 1기에 이어 연속 선정되며, 강릉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자원을 선정해 집중 육성·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강릉시는 향후 2년간 문체부로부터 정부 차원의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문체부 공식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대외 홍보가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강릉의 문화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강릉커피축제와 강릉단오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콘텐츠 구성과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두 축제가 나란히 로컬100에 재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강릉의 문화 자산이 고유한 가치를 지키면서도 세계인이 찾는 로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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