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이자율 첫 통합 공개…강원 18개 시군 중 춘천 가장 높아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정부가 전국 지자체 금고 금리를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강원도의 금고 이자율이 2.51%로 확인됐다.

다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천(4.57%)과 비교하면 2%p 넘게 차이가 났고, 전국 평균(2.53%)보다도 낮았다.

1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도의 12개월 이상 장기예금 이자율은 2.51%로 6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2.53%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이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4.57%)이며 가장 낮은 곳은 경북(2.15%)으로 조사됐다.

강원 지역 18개 시·군별로 보면 춘천이 2.86%로 가장 높았고, 삼척(2.45%)이 뒤를 이었다. 강릉과 양양의 이자율은 2.35%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시·군은 2.4%로 동일했다.

지방정부 간 금리 차이는 금고 약정 시점의 기준금리 수준과 금리 산정 방식, 가산금리의 고정·변동 여부 등 계약 구조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 금리 조건과 약정 내용은 각 지방정부 홈페이지나 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