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페이 쓰면 10% 돌려받는다" 강릉시, 설 앞두고 할인율 상향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2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지속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강릉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화폐로, 시는 설 명절 기간 집중되는 소비 수요가 지역 상권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동네 상점 등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명절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설 명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강릉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할인율 상향 정책을 지속해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