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혼잡 막는다"…강릉시 '미리 성묘하기' 캠페인 추진

강원 강릉 청솔공원 성묘객 자료사진.(뉴스1 DB)
강원 강릉 청솔공원 성묘객 자료사진.(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전후 기간에는 성묘객이 특정 시간대에 몰리면서 주차난과 교통체증,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에 명절 이전 비교적 여유 있는 시기에 성묘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봉안당을 방문하는 성묘객의 경우 음식물 반입과 취식이 금지되며, 제례는 지정된 분향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시는 명절 기간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안내와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인의 안치 위치를 모를 경우 민원실(033-660-3757~3758)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솔공원 화장장인 '솔향하늘길'과 매장·안치 업무는 설 명절 당일 휴무하며, 봉안당 및 묘지 관련 민원 처리만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미리 성묘하기는 가족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을 기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질서 있는 성묘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