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손맛"…산천어·인삼 송어 축제장 '북적'…스키장·유명산도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월 넷째 주 휴일인 25일 강원지역 주요 축제장과 스키장, 유명산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 10일 개막해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넘어선 화천 산천어축제장은 이날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하1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 이들은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산천어 얼음낚시장으로 달려갔고, 실내 얼음조각광장, 눈조각 전시, 썰매 등 겨울 체험 행사도 함께 즐겼다.
홍천강 일대에서 열린 '2026 홍천강 꽁꽁축제'에도 강추위를 잊고 인삼 송어 낚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로 가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 얼음 낚시터는 물론 회센터와 향토음식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휴일을 보냈다.
도내 주요 스키장에서는 형형색색의 스키복에 고글로 무장한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는 26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과 모나용평리조트 스키장에도 수천 명이 찾아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스포츠를 만끽했다.
도내 유명산은 이른 아침부터 겨울 산의 정취를 느끼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4737명의 탐방객이 방문했다. 이밖에 오대산과 치악산, 태백산 등에도 수많은 산악인이 찾아 겨울 산행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원권 고속도로는 특별한 정체현상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