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한파 속 100만 인파 흥행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지난 10일 개막해 약 100만 인파와 함께 흥행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축제 방문객들이 잡은 물고기를 뽐내고 있다. (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4/뉴스1

(화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00만 인파 흥행을 누리고 있다.

24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 축제의 방문객은 지난 10~23일 94만 5908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날까지 축제장을 찾은 인원을 고려하면,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군은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을 관심을 끌어내며 이 같은 인파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답게 방문객들에게 세계의 유명 겨울문화를 소개한 전략이 적중했다고 자평했다.

군은 중국 하얼빈 빙등 기술자들을 초청해 조성한 실내 얼음조각 광장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성장시켜 온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