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아우르는 정책"…원주시 올해 복지 예산 7226억 편성

호국보훈공원·강원 첫 장애인 쉼터·천사기부계단 신규 설치
원강수 시장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 다할 것"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7226억 원이 넘는 복지예산을 편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정책을 펴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견과 통합지원체계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3곳 설치,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노인일자리 7899개 제공,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 등 여러 복지정책을 추진했는데, 올해도 복지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과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자립 역량 강화, 고령친화 사회기반 확충,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 공백 없는 돌봄 구축 등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주요 복지 사업은 △호국보훈공원 조성을 통한 국가 급 보훈 거점도시 도약 준비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로 청년 주도 정책 플랫폼 고도화 △만종역 천사기부계단 신규 설치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운영 확대 등이다.

또 △저소득 주민 자립을 위한 헬스케어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격화 △강원 최초 장애인 쉼터 운영 △무장애(Barrier-Free) 도시 조성 △초등돌봄 공백 해소 및 안전한 돌봄 환경 구축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고독사 예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예산을 확대해 위기의 순간 시민 누구나 안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