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품, 공공 분야에 우선"…'영월사랑 실천운동' 지원 논의

강원 영월군이 지난 20일 군청에서 지역 13개 설계용역 업체 관계자들과 '영월사랑 실천운동 설계용역 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1/뉴스1
강원 영월군이 지난 20일 군청에서 지역 13개 설계용역 업체 관계자들과 '영월사랑 실천운동 설계용역 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1/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 기업 제품의 공공분야 진출을 돕는 '영월사랑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운동은 군이 지역경제를 위해 공공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지역 13개 설계용역 업체 관계자들과 '영월사랑 실천운동 설계용역 업체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조달 등록 제품 우선 반영 △조달 미등록 제품의 경우 설계 감독관 및 계약부서 협의를 통한 활용 △지역 업체 제조와 공급 물품의 적극 검토 등의 의견들이 도출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공공 조달시장을 발판 삼아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지역 상품 구매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문화이자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