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한파특보에 따른 농작물·시설 사전점검 당부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20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시설물은 비닐이 손상된 부위는 신속하게 보수해 바람 피해 예방은 물론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노후시설은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느슨해진 하우스밴드는 팽팽하게 당겨줘야 한다. 온풍기 고장과 정전을 대비해 전기시설 점검을 사전에 실시해야 한다.
또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도 이상, 엽채류는 8도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환기로 시설 내 적정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과 등 과수는 주간부에 과수 전용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을 피복(지상 1m 정도)해 동해 예방작업을 해야 한다. 또 동파의 우려가 있는 관수시설은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야 한다.
유택근 기술보급과장은 "한파특보로 시설하우스, 인삼시설, 노지과수의 한파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에 가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지과수 동해피해 예방작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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