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출범…참여자 4059명

강원 속초시청 전경.(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속초시청 전경.(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5개 수행기관 소속 참여 어르신 225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근로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사업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속초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66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인원은 4059명으로 전년 대비 252명 늘었으며, 투입 예산은 187억 원으로 19억 원 증액됐다.

사업 유형은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등으로 구성되며, 속초시를 비롯해 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등 5개 수행기관이 사업을 운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