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소비 활발'…원주시, 작년 강원도 세수 확보 1위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주시가 지난해 강원도의 세수 확보 1위 도시로 기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특히 '2025년 12월 지방세 징수보고서'에 이 같은 기록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12월 지방세 징수액은 510억 2400만 원으로 도 전체 징수액의 약 37.7%를 차지했다. 이는 춘천시(348억 원)와 강릉시(219억 원)보다 많은 수치다.

또 시는 지난해 기준 연간 누계징수액도 4882억 4000만 원에 달하며, 강원 세수 확보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활발한 기업활동과 소비가 이뤄지는 도내 최대 '경제 자생 도시'임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민영미 시 지방세입과장은 "원주가 가진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주 중심의 전략적 투자와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는 강원도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