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삽당령 8.9㎝ 눈…내륙·산지에 밤까지 최대 15㎝ 더 온다
내륙·산지 전역 대설특보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0일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내륙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은 삽당령 8.9㎝, 강릉 왕산 6.3㎝, 양구 해안 6.3㎝, 정선 임계 5.5㎝, 진부령 5.4㎝, 향로봉 4.9㎝ 등으로 집계됐다.
내륙의 경우 양구 오천터널 5.7㎝, 원주 신림터널 4.9㎝, 평창 대화 4.8㎝, 북춘천 3.2㎝ 등이다.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시간당 1~3㎝(일부 5㎝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적설은 내륙과 산지 3~10㎝(많은 곳 북부 내륙·산지 15㎝ 이상)이며,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지 5~10㎜, 동해안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2~1도, 산지 -2~-1도, 동해안 3~6도며, 낮 최고기온은 내륙 2~5도, 산지 2~0도, 동해안 6~9도로 예상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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