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업계에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당 최대 2억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 글로벌본부는 5일부터 '2026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의 3.5% 이내를 도가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돼 운영 중인 중소 관광사업체로,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이다. 다만 세금 체납 업체와 기존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는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은 관광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자금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강원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도 관광정책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동희 강원도 관광국장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