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 창리 농업 수로 정비 완료
11억 들여 서천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미탄면 창리의 주요 노후 농업 수로 정비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달 서천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생산기반을 정비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군은 미탄면 창리 지역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지난 2월부터 약 10개월간 노후 용배수로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서, 11억 5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영농의 편의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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