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 등 11곳 '한파주의보'…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 '한파경보'

수도권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보인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추위에 움츠린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도권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보인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추위에 움츠린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30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남부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