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길 속초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6년 연속 수상

김명길 강원 속초시의원. (속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명길 강원 속초시의원. (속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원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광역·기초의원(2927명)을 대상으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지방자치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2018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명길 의원은 올해 의정활동에서 '속초시 어르신 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안' 발의를 포함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 왔다.

또 인구소멸 위기 대응, 청년 정착 정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엑스포 다목적 콘서트 공연장 추진, 출산·육아 정책 강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농어업인 정책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나서는 의정 스타일과, 10년 넘게 이어온 등굣길 교통봉사 등 생활 밀착형 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정량·정성 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더 큰 책임을 뜻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의회, 시민을 위하는 의회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