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돈사서 화재…돼지 700마리 폐사 등 3억 상당 피해
- 윤왕근 기자

(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횡성의 한 돈사에서 큰 불이 나 돼지 70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났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3분쯤 횡성군 강림면의 한 2층 규모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6시 57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12㎡ 규모 돈사 1동이 모두 불에 탔고, 내부에 있던 돼지 700 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약 2억968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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