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아파트 불…50대 1명 사망·6명 대피(종합)
- 한귀섭 기자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6일 강원 철원군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50대 주민이 결국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남성은 치료 중 숨졌다. 주민 6명도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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