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 한파주의보 해제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3일 오전 아침 최저기온이 -13.2도까지 떨어진 대관령 구 도로변에 고드름이 길게 달려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3일 오전 아침 최저기온이 -13.2도까지 떨어진 대관령 구 도로변에 고드름이 길게 달려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