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릉원주대 기숙사서 화재…400명 대피, 1명 이송
- 한귀섭 기자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3일 오전 3시 30분쯤 강원 강릉원주대학교 기숙사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9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불이 나자 학생 등 40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또 2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당국 추산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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