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목재수확지 안전점검…"산림자원 관리·작업안전 강화"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7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일대 목재수확지에서 산림순환경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수확 시기에 도달한 50년 이상 된 낙엽송 수확지로, 산림자원의 적정 관리 여부와 작업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임산물 운반로의 적정 개설 여부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계곡부 부산물 정리 상태 △벌목 작업 재해예방 5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반 사항을 살폈다.
이승혁 동부지방산림청 주무관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이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과 기반 구축을 위해 작업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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