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정차 트럭에"…서울양양고속도 터널서 트럭 추돌, 1명 숨져
- 윤왕근 기자

(홍천=뉴스1) 윤왕근 기자 = 26일 새벽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4.5톤 트럭끼리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화촌9터널 내에서 타이어 펑크로 정차해 있던 4.5톤 트럭을 뒤따르던 또 다른 4.5톤 트럭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에서 추돌한 트럭 운전자 A 씨(57)가 차량 내부에 끼었다. A 씨는 구조대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앞서 정차해 있던 트럭 운전자는 부상 없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