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택 등에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강원 횡성 공근면 주택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횡성 공근면 주택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5일 강원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 2분쯤 횡성 공근면의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외벽과 보일러실 등이 소실돼 약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19분쯤 횡성 공근면의 한 커피 로스팅 업체에서 불이나 4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일부 등이 소실돼 소방 당국 추산 약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앞서 오전 5시 52분쯤 강릉 내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30여만 분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약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