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서비스 안정운영'…원주시, 지방시대위 표창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서부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들이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시는 최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사례 지자체(지방시대위원장 표창 대상)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문막의 변화, 주민 참여로 이어진 지속가능한 미래' 사례로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문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돌봄, 지역 강사 양성, 고령자 돌봄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맞춤형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더 확대하겠다"며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생활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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