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음향 최윤길 대표, 평창 고령자 위해 국수 500상자 기부

최윤길 ㈜성주음향 대표가 14일 강원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지역 고령층의 식재료로 활용할 국수 500상자(1925만 원 상당)를 기탁한 가운데, 이날 최 대표와 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14/뉴스1
최윤길 ㈜성주음향 대표가 14일 강원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지역 고령층의 식재료로 활용할 국수 500상자(1925만 원 상당)를 기탁한 가운데, 이날 최 대표와 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14/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성주음향이 강원 평창군 고령자를 위한 식품을 후원했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최윤길 성주음향 대표는 이날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지역 고령층의 식재료로 활용할 국수 500상자(19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은 이 국수를 평창의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 대표의 성주음향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국수를 기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350상자의 국수를 기부했다. 또 최 대표는 평창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해마다 내는 등 평창군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알렸다.

심 군수는 "성주음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