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28명 태운 관광버스 배수로에 빠지며 전신주 충돌…2명 이송

강원 평창 진부면의 한 도로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평창 진부면의 한 도로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낮 12시 59분쯤 강원 평창 진부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배수로에 빠지며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승객과 20대 여성 가이드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는 28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