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288명, 3억5천만원 상금 두고 하이원서 격돌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5'
11월 3~11일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서 개최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288명의 당구선수들이 강원 정선에서 3억 원이 넘는 상금을 두고 자웅을 가린다.
2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5'가 11월 3~11일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펼쳐진다.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가 스폰서를 맡고, 프로당구협회(PBA)가 주관하는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3억 5000만 원이다.
남자 128명, 여자 1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강원랜드의 프로당구팀인 '하이원 위너스'의 이충복, 임성균,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 이미래, 임경진, 김다희, 전지우 선수 등 8명 전원이 참여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당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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