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조, 11월 15일 무실동서 "함께 김장 봉사해요"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김장 봉사에 나선다.

27일 원공노에 따르면 '사랑의 김장 봉사' 행사로 오는 11월 15일 오전 9시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과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원공노는 김치가 필요한 주민들을 선정, 그 가정에 봉사로 만든 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고동석 원공노 조직부장은 "소외 받고 있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다른 읍면동에도 온정의 손길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