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행사 개최…내년부터 교육 다각화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퐁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원주교육문화관 1층 강원독도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관 스탬프 투어 '안녕, 독도' △독도 쉐이커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독도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원독도체험관은 지난 2022년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개관해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도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전시물을 정비하고 학생 체험형 콘텐츠와 교구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찾아가는 독도교육 확대, 독도 역사 인형극 신규 운영, 전시해설 운영 강화 등을 추진해 독도교육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토 의식과 역사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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