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원주 이전 10주년' 교통안전 콘서트 내달 4일 개최

가수 송가인, 코요태, 박상민 등 출연

한국도로교통공단, KOROAD 콘서트 포스터./뉴스1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OROAD 교통안전 콘서트’를 오는 11월 4일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단의 원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 진행은 tbn 대표 진행자인 코미디언 김효진과 양상국이 맡아 관객과 소통하며 교통안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가수 송가인, 코요태, 박상민, 왁스, 윤수현, 민수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초대권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강원교통방송 프로그램 참여 및 이벤트를 통해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tbn교통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국민과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준비했으며 공단의 원주 이전 1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교통안전 노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