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1일 강원도청사 교통영향평가 심의 개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원도 신청사 건립사업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춘천시는 도에서 제출한 개선보고서를 받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일정 조율 등 심의를 열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15일 춘천시에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도청사 건립사업이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인 만큼 교통안전과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도청사 이전과 관련해 행정절차(도시관리계획 결정, 경관심의 등)를 신속히 진행해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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