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양구 인문학 축제' 18일 양구인문학박물관서 개최
- 신관호 기자

(양구=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양구 인문학 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9시~오후 4시 강원 양구인문학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9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 축제에선 청소년 독후감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초중교생 100명이 인문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겨룬다.
인문학 이야기 토크콘서트도 펼쳐진다. MC 라이또의 버블 매직쇼와 개그맨 김영철의 유쾌한 토크콘서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 등으로 준비되고 있다.
또 축제 현장에는 타로카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풍선 삐에로, 산양 생태 체험 등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올해 인문학 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인문학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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