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한 일터를 위한 캠페인’ 진행.(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한 일터를 위한 캠페인’ 진행.(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1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안전한 일터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춘천시, 춘천소방서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각 참여기관 및 단체들은 산업안전보건,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캠페인과 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상황을 목격할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