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타고 오세요"…설악산국립공원, 단풍철 특별교통대책 가동

B·C지구∼소공원 2.8㎞ 구간 운행

설악산 고지대를 중심으로 가을 단풍이 시작됐다. 지난 9월 30일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와 소청봉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산림의 푸름이 점점 알록달록하게 변하고 있다. 산림 50%가 물드는 단풍 절정기는 이달 말쯤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철 탐방객 집중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설악산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속초시, 속초경찰서, 설악산 신흥사, 속초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해 이뤄지는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설악동 소공원 진입도로 차량 통제와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탐방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진입로 4개 지점 교통전광판을 통한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또 공원 초입인 B·C지구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교통약자 특별수송차량 운행 등을 실시한다.

셔틀버스는 B·C지구∼소공원(2.8㎞) 구간에서 탐방객이 몰리는 이달 주말에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박용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이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악산국립공원 단풍철 셔틀버스 노선.(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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