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생 앞장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춘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사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