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제11회 삼돌이 축제' 26일 개최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마을서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마을 축제 중 하나인 제11회 삼돌이 축제가 오는 26일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마을에서 열린다.
15일 군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삼돌이가 행복한 마을축제'를 주제로 주민동아리 공연, 패션쇼, 작품 전시전,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학 삼돌이마을의 '삼돌'이란 의미는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촌인)을 압축한 의미로서,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름이다.
안충선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의 문화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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