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치악산 한우 육포 경주 APEC 협찬사 선정 환영"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뉴스1 DB)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치악산 한우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24일 원공노에 따르면 치악산 한우 육포 6000팩(4000만원 상당)이 APEC 회의 기간 내내 전 세계 언론관계자에게 제공돼 원주 한우 브랜드 가치 상승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원공노는 지난 4년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 한돈을 구매해 왔고, 저소득층을 공동으로 후원하는 등 원주축협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왔다.

문성호 위원장은 "이번 APEC 공식 협찬사 지정이 치악산 한우 브랜드 세계화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