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 최우수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성과와 고령자 만족도, 참여자 안전관리, 혁신적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4개 지자체(대상 2곳, 최우수상 6곳, 우수상 6곳)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인천 남동구·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주의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