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서 우수상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주관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안전운전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이륜차 운전자와 수기를 발굴해 이륜차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쉼터 운영,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 개최, 작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등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위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안전하고 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