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강원조달청장, 강릉 혁신기업 '동양이앤아이' 찾아 현장 소통
- 이종재 기자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조달청은 22일 강릉시에 위치한 혁신제품 기업 동양이앤아이㈜(대표 허현만)를 찾아 기업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동양이앤아이는 엘리베이터 부품 제조 및 설치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상황실 유무선 콜 통합 녹취장치'로 2023년 혁신제품, 2024년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제품은 상황실(관제센터)에서 이뤄지는 모든 유무선 통화내역을 자동으로 녹음해 나중에 상황 분석과 사실 확인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통신장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경원 청장은 "긴급상황 대응에 꼭 필요한 통신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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