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성료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강원 평창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20일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렸다. '빛나는 청년, 평창을 잇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창군 청년 문화 화합 행사와 연계한 청년 교류 행사였다.

특히 평창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과 6개 읍면 청년회 대표가 함께한 청년 다짐 퍼포먼스가 열렸다. 또 행사장 곳곳에선 지역 청년회들이 기획한 △동계올림픽 티셔츠 제작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여기에 △대관령 꼭대기를 담은 이야기 △아웃도어웨어 △페이스페인팅 △무장애 드론 투어 △백드롭 페인트 △감자 디저트 등 청년 기업들의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임성원 부군수는 "올해 청년의 날은 평창군청년연합회와 청년 기업이 주체가 돼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