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11월9일까지 춘천 명물 '감자빵' 팝업 스토어 오픈

레고랜드가 ‘감자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레고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레고랜드가 ‘감자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레고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춘천 카페 '감자밭'과 손잡고 ‘감자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레고랜드의 가을 축제인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문을 연 이번 팝업 스토어는 11월 9일까지 레고 캐슬 구역에 위치한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운영된다.

이 외에도 브릭 스트릿 카페, 브릭토피아 라운지 카페, 시티 레스토랑 및 레고랜드 호텔 스카이라인 라운지 등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다이닝 공간에서도 감자빵 제품을 단품 및 기프트 패키지 두 가지 구성 가운데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기프트 패키지는 감자빵 단품 10개와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고 헤드 쿠키가 함께 담겼다. 레고 헤드 쿠키는 레고 모양의 쿠키에 원하는 얼굴이나 표정을 아이싱 펜으로 그려서 먹는 쿠키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품종 국내산 감자를 사용해 속을 채우고 겉피를 쌀가루로 만들어 쫀득하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는 감자빵은 춘천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춘천의 자연이 담뿍 담긴 감자빵을 즐기며 풍성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