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가 제1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지난 19일 열린 선서식은 연혁 보고, 학과장 인사말, 문영식 총장 격려사, 치과위생사 선서, 예비 치과위생사 배지수여 및 촛불 의식, 외부 장학금 수여식, 이수증 수여식, 축하공연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 참여한 치위생과 2학년 학생 47명은 예비 치과위생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문 총장은 격려사에서 "선서를 통해 여러분은 전문 치과위생사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곧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사명이다. 앞으로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보건의료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 치위생과는 강원권에선 유일하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24년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대학'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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