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함께하는 한가위…'평창에코라이트' 10월3~12일 개최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평창 에코 라이트'가 내달 열린다.
21일 강원 평창군에 따르면 군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인 이 행사가 10월 3~12일 평창읍 노람들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올림픽 도시를 지나, 미래 에코 도시로의 도약, 평창'이란 슬로건 아래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한가위 빛 판타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선 가로 50m, 높이 10m의 주상절리 폭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 레이저아트쇼 '달빛 낭만'이 관객들을 만난다.
또 행사가 펼쳐지는 노람들 일원엔 △달빛 영접 △달빛 산책 △달빛 서약 △달빛 점등 △달빛 다담 △달빛 기록 △달빛 사진 등 공간도 꾸며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빛과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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