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귀농·귀촌 학교 2기 운영 종료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의 올해 제2기 '귀농·귀촌 학교' 일정이 마무리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2기 귀농·귀촌학교기 지난 17~19일 운영됐다. 2기 귀농·귀촌학교엔 평창에서 귀농·귀촌하길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입 5년 이내 초기 귀농·귀촌인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에선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제도 안내 △농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정보 제공 △귀농 선도 농가 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등이 이뤄졌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평창에 단기간 체류하며 귀농과 귀촌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