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아리랑 문화산업화 등 문화유산 전승·활용 본격화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문화 유산 전승과 활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와 국가 유산 야행, 전통 산사 활용 사업, 향교·서원 활용 사업, 생생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등의 지역 문화유산 분야 전승과 활용 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정선아리랑과 정암사, 정선향교 등 우리 지역의 국가 유산을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정선을 문화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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