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오대산 전나무 숲길 걸어요"
20일 오대산 맨발 트레킹 대회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년 오대산 전나무 숲길 맨발 힐링 트레킹 대회'가 오는 20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열린다.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오대산 월정사 금강교를 출발해 전나무 숲길과 일주문을 지나 월정사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왕복 약 2㎞ 코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은 약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8일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올림픽체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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