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시대 위해'…정선군, 내년 신규시책 143건 발굴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내년 신규시책 143건을 발굴해 지역 미래 설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주요 시책으로 △군민 10대 제안 시책 △결혼장려금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브랜딩 사업 △안전 및 보관관리체계 실태 점검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청년농업인 육성 △정선군 관광명소 발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군은 이 같은 시책과 더불어 인구감소 대응, 가리왕산 국가정원추진,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광역교통망 개선 등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승준 정선군수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내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주재했다.
최 군수는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광역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강원랜드 규제 완화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 육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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