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활동 강화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주요 판매사업장에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12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을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 농축산물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표시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행위 △관련 종사 직원들의 건강 진단 실시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한 명절 기간 중 제수용품을 비롯한 주요 과일,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비자에게 강원도 우수 농축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소비 촉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도내 제수용품 및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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