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 강원교육청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반광우산 전달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본청 접견실에서 DB김준기문화재단, DB손해보험, 한문철TV와 ‘강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광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신경호 교육감,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 심재철 DB손해보험 부문장, 한문철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만 개의 반광우산을 지원한다.
반광우산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안전용품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 우산 하나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반광우산 지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광우산은 각 학교로 일괄 배부돼 학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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